with 민우
2009/ 5/ 11
죄인으로 태어나 주의 자녀로 돌아가고자 했던 현상현.
이 영화, 어찌보면 선과 악, 인간과 뱀파이어의 모호한 기준 속에서
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스스로 찾았음이 틀림없다.
“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저에게 다음과 같은 것을 허락하소서.
살이 썩어가는 나환자처럼 모두가 저를 피하게 하시고,
사지가 절단된 환자와 같이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게 하시고,
두 뺨을 떼어내어 그 위로 눈물이 흐를 수 없도록 하시고,
어깨와 등뼈가 굽어져 어떤 짐도 질 수 없게 하소서.
머리에 종양이 든 환자처럼 올바른 지력을 갖지 못하게 하시고,
영원히 순결에 바쳐진 부분을 능욕하여 어떤 자부심도 갖지 못하게 하시며,
저를 치욕 속에 있게 하소서. 아무도 저를 위해 기도하지 못하게 하시고,
다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만이 저를 불쌍히 여기도록 하소서.”
"나는 누구인가?" |